글로리아 시드 주한 칠레대사 " 한·칠레 FTA발전, 녹색수소 경제 분야 실질 협력 필요"

입력 2021. 9. 18. 20:19 수정 2021. 9. 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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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시드 주한 칠레대사는 한ㆍ칠레 FTA를 더욱 확대하고 기후변화와 녹색수소 경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칠레는 한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가장 먼저 체결한 경제 동반자일 뿐만 아니라, 내년에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가 실질적인 경제문화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에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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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시드 주한 칠레대사는 한ㆍ칠레 FTA를 더욱 확대하고 기후변화와 녹색수소 경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16일 글로리아 시드 대사 (사진 오른쪽)은 서울 용산구 코리아 헤럴드 사옥을 방문,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와 양국 간 새로운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및 역할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시드 대사는 16일 용산구 코리아헤럴드 사옥을 방문해 최진영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양국간 우호증진과 경제.문화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칠레는 한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가장 먼저 체결한 경제 동반자일 뿐만 아니라, 내년에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가 실질적인 경제문화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에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시드 대사는 "칠레 정부는 태양광, 풍력 등 칠레의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녹색수소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전기 수소차와 인프라, 디지털경제, 남극협력 등 여러 부문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도입해 경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코리아 헤럴드가 글로벌 미디어로서 향후 양국의 교류와 협력 증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환경과 문화컨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향후 예정된 고위 인사 방한 때 코리아헤럴드를 방문해 좀 더 생산적인 논의를 할 것을 요청했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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