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개보다 청력 좋아, ♥현아가 본명 부를 때 가장 무서워"(놀토)[결정적장면]

김노을 2021. 9.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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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이 연인 현아에 대해 가장 무서운 순간을 고백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공개 열애 중인 던과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던에게 "개보다 청력이 좋다고 들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에 던은 "개보다 소리를 먼저 듣는다. 내가 반려견을 키우는데 집밖에서 작은 소리가 들리면 개보다 내가 먼저 나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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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던이 연인 현아에 대해 가장 무서운 순간을 고백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공개 열애 중인 던과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던에게 "개보다 청력이 좋다고 들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에 던은 "개보다 소리를 먼저 듣는다. 내가 반려견을 키우는데 집밖에서 작은 소리가 들리면 개보다 내가 먼저 나간다"고 답했다.

이어 "이후에 개가 따라오면 내가 리더니까 안심시킨다. 그리고 내가 개띠다"고 엉뚱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단어가 '효종아'다. 현아가 본명을 부르는 게 무섭다. 혹시 오늘 '효종아'가 나오면 비상사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현아는 던을 귀엽게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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