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정체 점차 소강, 오후 8시 기준 서울~부산 4시간 30분

윤승민 기자 2021. 9.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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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추석연휴가 시작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 IC가 귀성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 날인 18일 고속도로 정체가 해가 진 뒤 소강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9시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부근 3㎞와 오산 부근∼남사 부근 2㎞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전 구간 막히는 곳 없이 원활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서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오후 8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 이동 예상 시간(요금소 출입 기준)은 4시간 30분으로 측정됐다. 서울에서 울산간 이동 예상 시간은 4시30분, 서서울에서 목포간은 3시간 40분, 서울~광주간은 3시간 20분으로 각각 측정됐다.

서울~대구는 3시간 30분, 서울~강릉은 2시간 40분, 남양주~양양은 1시간 50분, 서울~대전은 1시간 30분으로 각각 측정됐다.

윤승민 기자 me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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