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하조대서 물에 빠져 1명 사망.."해안 접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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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을 맞은 동해안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도에 의한 사고가 잇따라 해경과 자치단체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동해안 자치단체도 재난문자를 통해 너울성 파도에 의한 사고 발생 우려를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알리고 해안가와 방파제, 갯바위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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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추석 연휴을 맞은 동해안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도에 의한 사고가 잇따라 해경과 자치단체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변 앞 해상에서 2명이 물에 빠졌다.
이 중 A(26)씨는 해경 구조대가 오기 전 자력으로 탈출했다. 그러나 인근 관광객에 의해 구조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B(27)씨는 숨졌다.
해경은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사고를 당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동해안에서는 지난 16일에도 속초 영금정 갯바위에서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로 인명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18일)까지 연안 사고 위험 ‘주의’ 단계가 발령돼 있는 만큼 갯바위와 해변 등의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해안 자치단체도 재난문자를 통해 너울성 파도에 의한 사고 발생 우려를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알리고 해안가와 방파제, 갯바위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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