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의혹..중앙지검, 검사 3명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의 고소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최창민)는 최근 공공수사2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 경제범죄형사부 등에서 각각 검사 1명씩, 총 3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14일 정보통신범죄전담부인 형사12부 소속 검사와, 대검 반부패부및 공공수사부 연구관 2명을 파견받아 수사팀을 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한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팀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 하는 등 사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의 고소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최창민)는 최근 공공수사2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 경제범죄형사부 등에서 각각 검사 1명씩, 총 3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14일 정보통신범죄전담부인 형사12부 소속 검사와, 대검 반부패부및 공공수사부 연구관 2명을 파견받아 수사팀을 꾸렸다. 이로써 수사팀은 내부 지원 4명, 파견 2명 총 6명의 인력 보강을 했다.
앞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손준성 당시 대검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 범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고발장을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건넸고 김 후보가 이를 당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 대표와 황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과 그의 아내인 김건희씨, 한동훈·손준성 검사, 김웅·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지난해 4월 고발장 작성에 관여한 제3의 성명불상자 등 7명을 공무상비밀누설·직권남용·개인정보보호법 위반·선거방해·공직선거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13일 고소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父 연금 받기 위해 수년간 사망 사실 숨긴 딸…시신은 비닐에
- 정형돈 "박성광 아버님, 기무사 대령이었다" 깜짝
-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
- '조우종♥' 정다은, 화끈한 비키니 자태…관능미 폭발
- 전현무 "골프 그만둔 이유? 이수근 때문…라운딩 내내 비웃어" [RE:TV]
- 청주서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일가족…9일 시신 부검
- "엄마 아픈데 100만원만" 유재환, '자립준비청년' 돈도 먹튀했다
- 박지현 "가족 4명 피시방서 살아…목욕은 베란다서"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