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으로 '빛나는 출국길' [MD동영상]
2021. 9. 18. 19:38
[마이데일리 = 인천 김정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통령 특별사절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 차 출국했다.
BTS는 20일(현지시간) 유엔스무총장 주재의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 세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문화특사 자격으로 연설을 하고 영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DG 모멘트는 국제사회가 오는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개발 목표인 SDG 이행을 논의하는 회의다. 2015년 채택된 SDG에는 빈곤퇴치, 보건증진, 기후변화 대응, 양질의 교육 보장, 불평등 감소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인류 공동의 과제가 담겨있다.
[방탄소년단 진.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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