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오케이 광자매' 막방 소감 "무진장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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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가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8일 홍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케이 광자매' 배우들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은희는 "오늘 드디어 마지막 방송이다. 50부동안 너무 행복했다"면서 "무진장 힘들었는데 또 이런작품 하고싶어요. 그동안 오케이광자매 사랑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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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홍은희가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8일 홍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케이 광자매' 배우들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배우들 전혜빈, 고원희, 윤주상, 김경남, 최대철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은희는 "오늘 드디어 마지막 방송이다. 50부동안 너무 행복했다"면서 "무진장 힘들었는데 또 이런작품 하고싶어요. 그동안 오케이광자매 사랑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역들에게도 "로이 제이 잘크렴"이라고 예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홍은희의 동생 역으로 출연한 고원희는 "사랑합니다 큰언니 ♡ 광남언니 너무 보고싶을거예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고, 설정환은 "우리누나 고생 진짜 많았어요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누나"라고 인사했다.
한편 홍은희가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늘(18일) 오후 7시 5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홍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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