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는 정국과 석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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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왼쪽)과 석진이 18일 오후 '대통령 문화특사' 자격으로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BTS는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서 '희망을 통한 복원력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대면·비대면 혼용 방식으로 열리는 유엔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Moment)' 세션에서 문재인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한 내용의 연설과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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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이새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왼쪽)과 석진이 18일 오후 '대통령 문화특사' 자격으로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BTS는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서 '희망을 통한 복원력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대면·비대면 혼용 방식으로 열리는 유엔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Moment)' 세션에서 문재인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한 내용의 연설과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9∼23일 3박 5일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 역시 이 행사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TS 리더 RM(본명 김남준)은 지난 2017년 제72차 유엔총회 당시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에 초청돼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달라는 메시지가 담긴 7분 연설로 국제사회에 울림을 준 바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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