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어바인오픈 3R 단독 선두..박상현 1타 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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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서 김한별 선수가 3라운드에 9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한별은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천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를 쳤습니다.
박상현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김한별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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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서 김한별 선수가 3라운드에 9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한별은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천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김한별은 '베테랑' 박상현을 1타 차로 제치고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3번홀(파 4·4·5)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김한별은 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더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1번홀(파4) 버디 후 13번(파5)부터 16번홀(파3)까지 4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습니다.
박상현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김한별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김한별은 야마하·오너스 K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과 통산 4승을 노립니다.
박상현은 오늘 버디만 6개 잡아 중간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고 이틀 연속 단독 2위를 달렸습니다.
지난 7월 부산경남오픈에서 시즌 첫 승과 통산 9승을 올린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10승을 정조준합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김영수는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로 단독 3위가 됐습니다.
올해 대상과 상금 부문 선두를 달리는 19살 김주형은 11언더파 공동 7위입니다.
(사진=연합뉴스/KPGA 제공)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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