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서 바다에 빠진 20대 1명 숨져..너울성 파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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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강원도 동해안을 찾았던 20대 2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앞바다에서 20대 남성과 여성이 물에 빠졌습니다.
이 가운데 26살 남성은 해양경찰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자력으로 물에서 빠져나왔고, 27살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관광객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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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강원도 동해안을 찾았던 20대 2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앞바다에서 20대 남성과 여성이 물에 빠졌습니다.
이 가운데 26살 남성은 해양경찰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자력으로 물에서 빠져나왔고, 27살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관광객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 갯바위와 해변 등의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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