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신곡 발표 10월로 연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9. 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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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영지.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래퍼 이영지의 신곡 발매가 10월로 연기됐다.

이영지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연휴 인사와 함께 신곡 연기 소식을 전했다.

이영지는 “기다리던 싱글이 미뤄지게 되었다”며 “더 좋은 것을 더 많이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조금 더 기다려달라(10월)”라고 부탁했다.

이어 “이번에 곡 작업에 참여해 주시는 분도 계셔서 (여러분이) 많이 좋아할 수 있는 곡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꾸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라”라고 글을 마쳤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신곡 발매일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한 발매일은 9월 21일이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 KBS 2TV ‘컴백홈’ 등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대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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