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 우주관광객들, 톰 크루즈에 우주 경험 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관광 중인 민간인들이 우주에서 영화를 찍을 계획으로 알려진 배우 톰 크루즈와 우주에 관한 경험을 나눴습니다.
스페이스X는 우주 관광객 4명이 현지 시각 17일 배우 크루즈와 우주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대화를 나눴다고 트위터로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우주로 떠난 스페이스X 우주 관광객들은 그리니치 표준시로 18일 밤 11시쯤 대서양으로 내려와 사흘간 우주여행을 끝낼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관광 중인 민간인들이 우주에서 영화를 찍을 계획으로 알려진 배우 톰 크루즈와 우주에 관한 경험을 나눴습니다.
스페이스X는 우주 관광객 4명이 현지 시각 17일 배우 크루즈와 우주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대화를 나눴다고 트위터로 밝혔습니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대화했는지나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스페이스X는 트윗에 영화 '탑건'에서 크루즈가 맡았던 조종사 배역의 콜사인 '매버릭'을 사용해 "매버릭, 당신은 언제든 우리의 윙맨이 될 수 있다"라고 남겼습니다.
윙맨은 같은 비행편대에 소속된 동료 조종사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우주 관광객 4명의 콜사인도 공개됐습니다.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잭먼은 원래 루키를 짧게 한 '룩'이라는 콜사인이 있었고 간호사 헤일리 아르세노와 대학강사 시안 프록터, 이라크전 참전용사 크리스 셈브로스키는 이번에 각각 '노바'와 '레오', '행크스'라는 콜사인을 만들었다고 스페이스X는 전했습니다.
우주 촬영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크루즈는 지난해 5월 미국 항공우주국 NASA와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영화를 찍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도 촬영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5일 우주로 떠난 스페이스X 우주 관광객들은 그리니치 표준시로 18일 밤 11시쯤 대서양으로 내려와 사흘간 우주여행을 끝낼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우 최광제, 요식업 CEO와 결혼
- 22세 펑린의 시진핑 '충성 맹세'…홍색 정풍운동이 휩쓰는 중국
-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톱모델 최태건, 7년 전 활동 중단 이유
- '뚜벅이' 학교 관리인에 자동차 선물한 교사들…그의 반응은
- 美 국경에 버려진 2살·생후 3개월 남매…강가 잔디서 발견
- “악몽 꾸는 듯”…새 수백 마리, 美빌딩 충돌해 떼죽음
- “성 노예 만들어 영상 제작”…제2의 조주빈 '마왕' 구속
- “화이자 3차 접종 강력 반대”…16 대 2로 제동 나선 까닭
- “집 안이 훤히 보여요”…시내 바라보는 관광 망원경
- '원더우먼' 김남길X극한직업 진선규, 이하늬에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어요?”…특급 카메오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