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내일도 대체로 맑음..추석 당일 새벽~오후 전국 비
강아랑 2021. 9. 18. 19:14
오늘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부터는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리쬐면서 영동 지역에 예쁜 무지개가 뜨기도 했는데요.
연휴 첫날인 오늘은 낮동안 전국에 파란 하늘이 펼쳐 졌고, 곳곳에 구름만 다소 지나며 다소 더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오늘처럼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추석 당일인 화요일에는 새벽부터 오후까지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요.
밤에는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1도, 낮 기온 28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대구의 아침 기온 17도, 한낮 기온 27도로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 : 김보나)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라산 폭우에 ‘만수’ 이룬 백록담
- [특파원 리포트]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누구도 가질 수 없는” 프랑스 ‘개선문 포장’ 프로젝
- 대선 주자들은 꿈꾼다 “내년 추석은 청와대?”
- [취재후] 폐업 준비하시나요?…‘철거 먹튀’ 조심하세요!
- “XX하고 코로나…공부 좀 하게 코로나야 물러가라!”
- 인도네시아 발리섬“다음달 한국·일본 등 관광객에 개방”
- [크랩] 싱그럽기만 한 풀 냄새…알고 보니 ‘비명’소리?
- 올해 추석에도 시끄러운 택배 현장…왜?
- 명절에 기필코 다이어트?…먹는 것만 줄여서 비만 개선 ‘NO’
- [애피소드] 친구 지킨 닭과 염소…동물들도 ‘우정’을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