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새 집 찾는 메시, 666억원 가치 프랑스 대통령 머문 집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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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온 이후 호텔에서 생활을 빨리 마치고 싶어하지만, 새로운 집 선택은 신중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메시는 현재 파리 시내 5성급 호텔에 머물고 있지만, 아내인 안토넬라가 새로운 집을 찾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가 선택한 새로운 집은 원하는 조건을 다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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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온 이후 호텔에서 생활을 빨리 마치고 싶어하지만, 새로운 집 선택은 신중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메시는 현재 파리 시내 5성급 호텔에 머물고 있지만, 아내인 안토넬라가 새로운 집을 찾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안토넬라가 찾는 집의 조건은 실내 수영장, 체육관, 보호 주차장, 개인 영화관, 정원 등이 갖춰져야 한다. 마침 그가 파리 외곽에 있는 집을 찾았지만, 이를 안 집 주인은 월세 8,500 파운드(약 1,381만 원)를 올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안토넬라는 샤를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이 머물렀던 4,100만 파운드(약 666억 원) 핑크 팰리스라 불리는 성 같은 저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선택한 새로운 집은 원하는 조건을 다 갖췄다. 특히, PSG 훈련장과 15분 거리로 가까운 점도 크게 작용했다.
메시는 안토넬라와 함께 다시 집을 둘러보며,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더 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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