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외국인 노동자 19명 무더기 확진..누적 1254명

이민 2021. 9. 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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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외국인 농장근로자 19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 근로자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구미에 거주하면서 타 시·도 농장을 오가며 일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추가 n차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구미시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 의심 증상을 보이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구미·선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검체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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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요원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구미=이민 기자

[더팩트ㅣ구미=이민 기자] 경북 구미에서 외국인 농장근로자 19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 근로자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구미에 거주하면서 타 시·도 농장을 오가며 일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추가 n차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해당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8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54명으로 늘었다.

구미시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 의심 증상을 보이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구미·선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검체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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