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레몬→킹크랩..한자로 써진 떡볶이 재료 찾기
[스포츠경향]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떡볶이 재료를 선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유 대감댁 노비 대잔치가 이어졌다.
이날 유 대감은 노비들에게 오병인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라고 지시했나. 그러나 곳간에는 한 명씩 가야 하며 식자재는 3개씩만 가져올 수 있다. 첫 번째로 출발한 신봉선은 재료가 한자로 써져 있어 당황했다.
떡을 찾아 나선 신봉선은 감자를 선택했고 미역, 소고기를 선택했다. 다음 정준하는 식자재 장소에 들어서자마자 “큰일 났다. 순수 총각이랑 꽃분이 난리나겠는데?”라고 예상했다.
정준하는 청양고추, 소고기, 가지를 선택했다. 식자재 선택 후 정준하를 만난 신봉선은 스케줄이 있어 그에게 종이를 넘기고 “안녕 대갈젓갈”이라고 말하며 사라졌다.
차분히 한자를 읽어보던 유재석은 어묵과 쌀떡, 계란으로 예상한 종이를 선택했다. 미주는 곳간에 들어서자마자 “뭐야 어떡해”라며 울상 지었다.
대파를 선택해야 하는 미주는 大를 보고 대파를 찾았고 의문의 종이를 뽑았다. 쌀떡을 찾던 미주는 “뭘 알아야 뽑지”라며 분노했고 마지막으로 돼지고기를 뽑았다. 헛웃음을 날린 하하는 아는 한자들을 읊조리기 시작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쟤는 뭐 하는 거야?”라며 투덜거렸다.
떡을 찾은 하하는 눈에 띄는 종이 세 장을 선택했다. 식자재 확인 결과 신봉선은 감자, 미역, 소고기를 정준하는 청양고추, 소고기, 가지를 유재석은 어묵, 쌀떡, 닭발을 선택했다.
미주는 대파, 레몬, 돼지고기를 선택했고 하하는 시루떡, 킹크랩, 곱창을 선택해 유재석을 어이없게 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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