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나-예콴, ISU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서 최종 6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스댄스 임해나(17)-예콴(20)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임해나-예콴 조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1.54점, 예술점수(PCS) 41.60점을 기록, 총점 93.14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아이스댄스 임해나(17)-예콴(20)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임해나-예콴 조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1.54점, 예술점수(PCS) 41.60점을 기록, 총점 93.14점을 기록했다.
앞서 리듬댄스에서 59.87점을 얻은 둘은 최종 총점 153.01점으로 15개 출전팀 중 6위에 올랐다.
지난달 주니어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임해나-예콴은 2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한국 아이스댄스가 시니어와 주니어 대회를 통틀어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딴 건 두 선수가 처음이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임해나는 캐나다와 한국 이중국적을 갖고 있으며, 파트너인 예콴은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난 중국계 캐나다인이다.
페어와 아이스댄스에서는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의 국적을 선택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임해나가 한국 국적으로 뛰길 희망해 둘은 지난 7월 태극마크를 달았다. 다만 올림픽은 국적이 같아야 출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