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나-예콴, ISU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서 최종 6위

안경남 입력 2021. 9.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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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댄스 임해나(17)-예콴(20)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임해나-예콴 조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1.54점, 예술점수(PCS) 41.60점을 기록, 총점 93.1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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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캡처=ISU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아이스댄스 임해나(17)-예콴(20)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임해나-예콴 조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1.54점, 예술점수(PCS) 41.60점을 기록, 총점 93.14점을 기록했다.

앞서 리듬댄스에서 59.87점을 얻은 둘은 최종 총점 153.01점으로 15개 출전팀 중 6위에 올랐다.

지난달 주니어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임해나-예콴은 2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한국 아이스댄스가 시니어와 주니어 대회를 통틀어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딴 건 두 선수가 처음이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임해나는 캐나다와 한국 이중국적을 갖고 있으며, 파트너인 예콴은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난 중국계 캐나다인이다.

페어와 아이스댄스에서는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의 국적을 선택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임해나가 한국 국적으로 뛰길 희망해 둘은 지난 7월 태극마크를 달았다. 다만 올림픽은 국적이 같아야 출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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