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권자 43% "고노 다로 지지"..대세론 굳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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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 담당상이 차기 자민당 총재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쟁자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로 올라섰다.
마이니치신문이 18일 사회조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유권자 1043명(유효답변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차기 자민당 총재로 고노 담당상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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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 담당상이 차기 자민당 총재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쟁자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로 올라섰다.
마이니치신문이 18일 사회조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유권자 1043명(유효답변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차기 자민당 총재로 고노 담당상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다카에치 사나에 전 총무상(15%),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13%), 노다 세이코 자민당 간사장 대행(6%)은 1위와 큰 격차가 있는 2~4위에 머물렀다.
4명 중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8%였다.
특히 자민당 지지층의 답변만 따로 분석하면 고노 담당상 50%, 다카이치 전 총무상 25%, 기시다 전 정조회장 14%, 노다 간사장 대행 3% 등이었다.
자민당의 정당 지지율은 37%로 지난달 26%보다 11%포인트(p) 급등했다. 총재 선거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퇴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60%가 '타당하다'고 응답했다. 스가 총리가 총리를 계속하기를 바랐다는 응답은 15%에 그쳤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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