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5명 신규 확진..문중 벌초 관련 4명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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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벌초 모임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남구 임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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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15명으로 늘었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4881~49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 29명은 기존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이들 중 8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명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모였던 문중 벌초 모임을 매개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이날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벌초 모임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11일 벌초 모임에 참석한 4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가족과 지인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남구 임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구·군 별로는 중구 9명, 남구 10명, 동구 2명, 북구 7명, 울주군 7명이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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