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채리나, 끔찍했던 흉기 난동사건 잊고 반려견과 해피 추석

박소영 2021. 9. 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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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의 아내 채리나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채리나는 18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울 씨스타들도 이번 추석 가족들과 맛난 거 많이 드시고 해피한 시간 보내세요"라며 "메리 추석 보내세요 #라뷰라뷰해"라는 추석 메시지를 덧붙였다.

4년 뒤 채리나와 박용근은 스몰 웨딩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채리나는 현재 인스타그램 공구 사업 중이며 박용근은 LG트윈스 작전 코치 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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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박용근의 아내 채리나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채리나는 18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울 씨스타들도 이번 추석 가족들과 맛난 거 많이 드시고 해피한 시간 보내세요”라며 “메리 추석 보내세요 #라뷰라뷰해”라는 추석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통유리창 앞에 앉아 반려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려 3마리를 키우고 있는 그는 대형견들의 애정공세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다. 

한편 박용근은 2012년 10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로 찔려 중태에 빠졌다. 대수술 끝에 그는 의식을 되찾았고 이후 채리나와 공개 연인이 됐다. 

4년 뒤 채리나와 박용근은 스몰 웨딩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채리나는 현재 인스타그램 공구 사업 중이며 박용근은 LG트윈스 작전 코치 로 활동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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