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개 시군서 30명 산발 확진..감염경로 불명 다수

전창해 2021. 9. 18.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청주를 중심으로 6개 시·군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소재 인력업체 관련 확진자 1명이 진천에서 추가됐다.

다만 청주지역에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가 다수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청주를 중심으로 6개 시·군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도 많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 18명, 충주·진천 각 4명, 음성 2명, 제천·괴산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9명은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n차 감염' 사례이고, 8명은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나머지 3명은 해외입국자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소재 인력업체 관련 확진자 1명이 진천에서 추가됐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집단·연쇄 감염과는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청주지역에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가 다수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786명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백신 접종자는 115만9천695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5천771건 접수됐다.

jeonch@yna.co.kr

☞ 추석 맞아 고향 찾은 부부, 노모와 함께 숨진 채 발견
☞ "731부대원, 세균실험 자료로 2차대전 후 박사 논문 통과"
☞ "12억 배상해라"…부모 허락없이 여학생 머리 자른 학교 '혼쭐'
☞ 외국에서 온 소포서 개봉하니 깜짝… 거미가 우글우글
☞ 고교생이 교실서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
☞ 게이 콜로라도 주지사, 동성 결혼…현직 주지사 중 처음
☞ "살려내" 수술중 반려견 죽자 흉기 휘둘러, 50대 집유
☞ '다큐 촬영중 자백' 미 갑부, 21년만에 친구 살해로 유죄 평결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