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 장신영, 유현주 프로 고른 강경준에 "그래?" 살벌 눈빛

이민지 2021. 9.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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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의 동상이몽이 공개된다.

9월 18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에서 4년차 부부 강경준, 장신영이 출연했다.

강경준이 "유현주 프로랑 치고 싶다"고 말하자 장신영은 "그래?"라며 살벌한 분위기를 풍겼다.

당황한 강경준이 "그런거 아니지. 잘 치시는 분이랑 치면 우리가 잘 칠수도 있잖아"라고 해명했지만 장신영은 "편 갈라달라. 이분하고 못 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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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장신영, 강경준의 동상이몽이 공개된다.

9월 18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에서 4년차 부부 강경준, 장신영이 출연했다.

강경준이 "유현주 프로랑 치고 싶다"고 말하자 장신영은 "그래?"라며 살벌한 분위기를 풍겼다. 당황한 강경준이 "그런거 아니지. 잘 치시는 분이랑 치면 우리가 잘 칠수도 있잖아"라고 해명했지만 장신영은 "편 갈라달라. 이분하고 못 치겠다"며 웃었다.

장신영은 "이경규 선배님이 뭔가 편안하게 해주실 것 같다"며 "못 쳐도 유하게 해주실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이 형님이요?"라며 놀랐고 장신영은 "인자하시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내가 안 가지고 있는게 인자, 배려, 사랑, 겸손, 친절이다. 오늘 봐라. 울지 않으면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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