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추석 앞두고 홍성·보령·서천 민생 점검 나서

최현구 기자 입력 2021. 9. 18.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첫 날인 1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점검을 위해 홍성과 보령, 서천을 잇따라 찾았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시락 포장에 팔을 걷고 기업과 시장, 해경과 소방 안전센터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이날 직십자사 홍성지구, 홍성 동신포리마, 보령 중앙·한내시장, 보령해경 대천파출소,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한산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추석 연휴 첫 날인 1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점검을 위해 홍성과 보령, 서천을 잇따라 찾았다.(충남도 제공).© 뉴스1

추석 연휴 첫 날인 1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점검을 위해 홍성과 보령, 서천을 잇따라 찾았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시락 포장에 팔을 걷고 기업과 시장, 해경과 소방 안전센터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이날 직십자사 홍성지구, 홍성 동신포리마, 보령 중앙·한내시장, 보령해경 대천파출소,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한산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연휴 첫 방문지인 적십자사 홍성지구에서는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도시락을 포장했다.

이어 홍성군 구항면에 위치한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동신포리마를 찾아 기업 운영 현황을 듣고 경영상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보령으로 이동한 양 지사는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을 잇따라 찾아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민생 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보령해경 대천파출소에서는 관할 및 근무 방법 등을 청취하고 명절 비상근무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으로 이동한 양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한 뒤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석 연휴 첫 날인 1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점검을 위해 홍성과 보령, 서천을 잇따라 찾았다.(충남도 제공).© 뉴스1

서천에서는 특화시장을 찾아 역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 방문지로 서천 한산119안전센터에서는 현황을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g56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