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왕따 논란이 또.."마감샤워 안되고 바자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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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예고편이 공개된 후 기안84 왕따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기안84 마감 샤워의 경우 코로나19를 이유로 전현무를 제외한 나머지 무지개 회원들이 전혀 참석하지 않았는데, 실내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멤버들을 부른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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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 혼자 산다' 예고편이 공개된 후 기안84 왕따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17일 전현무가 주최하는 바자회인 무무상회 이야기를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바자회가 열린 전현무 집에 다양한 스타들이 모여든 모습을 담았다. '무지개 회원'인 샤이니 키, 기안84, 성훈,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김지석, 박재정 등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러한 내용이 불쾌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방송된 기안84 마감 샤워의 경우 코로나19를 이유로 전현무를 제외한 나머지 무지개 회원들이 전혀 참석하지 않았는데, 실내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멤버들을 부른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
기안84 마감 샤워 에피소드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웹툰 '복학왕'을 10년 만에 끝낸 것을 축하하기 위해 MT를 떠났다. 기안84는 다른 회원들 역시 참석한다고 생각해 단체 티셔츠를 제작하고, 자신의 고향인 여주에 흉가 숙소까지 마련했다. 그러나 회원들은 끝내 참석하지 않았고, 전현무에게 "다른 회원들은 오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기안84가 눈에 띄게 풀이 죽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 이후 기안84의 왕따 논란이 제기됐고, 제작진은 기안84의 왕따가 아닌 몰래 카메라 상황이었다며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멤버간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무무상회' 예고편은 다시 한 번 '나 혼자 산다'의 왕따 논란을 점화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시청자들은 "엥? 마감 파티 땐 야외에서 하는데 거리두기 해야 해서 안 모이고, 바자회 할 땐 실내인데 다같이 모이네?", "예고편 보자마자 어이가 없음. 마감샤워는 코로나 4단계 핑계로 둘러대는 것처럼 다 모이지도 않았으면서 몇 명이 모인 거냐"라는 댓글을 달아 불만을 표시했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논란을 위한 논란 아니냐", "제작진이 구성한 내용에 기안84 왕따 논란을 재점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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