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서있다 바다로 추락..양양서 20대 관광객 사망

하정연 기자 2021. 9.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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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강원도 동해안을 찾았던 20대 관광객 두 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8일) 낮 1시 15분쯤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변 갯바위에서 26살 남성 A씨와 27살 여성 B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A씨는 자력으로 탈출했고 B씨는 인근 관광객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속초해경은 갯바위에 서있던 이들이 너울성 파도로 인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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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강원도 동해안을 찾았던 20대 관광객 두 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8일) 낮 1시 15분쯤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변 갯바위에서 26살 남성 A씨와 27살 여성 B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A씨는 자력으로 탈출했고 B씨는 인근 관광객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속초해경은 갯바위에 서있던 이들이 너울성 파도로 인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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