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측 "이하늬 활약 지금부터 시작, 짜릿한 행보 기대"

박상후 기자 2021. 9. 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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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배우 이하늬가 뜻밖의 난동을 벌인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 측은 18일 조연주(이하늬)의 스틸을 공개했다.

더욱이 눈을 뜬 조연주 앞에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강미나의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이었다.

성경책을 들고 있던 조연주가 갑자기 매서운 눈빛을 찌릿 날리더니 자리를 박치고 일어나고, 이어 자신을 말리는 남편 한성운(송원석)을 어이가 없다는 눈동자로 당당하게 맞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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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원 더 우먼' 배우 이하늬가 뜻밖의 난동을 벌인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 측은 18일 조연주(이하늬)의 스틸을 공개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1회에서 금토극 첫방 대전의 왕좌를 거머쥐며 사이다 활극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차장검사의 라인 타기에 몰두하던 비리 검사 조연주(이하늬)는 수사 도중 자신과 똑같은 외모, 똑같은 옷차림의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이하늬)를 목격했고 혼란스러움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차에 치여 응급실로 실려 갔다. 더욱이 눈을 뜬 조연주 앞에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강미나의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이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기억상실에 걸린 조연주가 강미나의 시댁 식구들과 함께 추도 예배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 성경책을 들고 있던 조연주가 갑자기 매서운 눈빛을 찌릿 날리더니 자리를 박치고 일어나고, 이어 자신을 말리는 남편 한성운(송원석)을 어이가 없다는 눈동자로 당당하게 맞받아친다.

조연주의 난동으로 순식간에 예배당이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시아버지 한영식(전국환), 시어머니 서명원, 시누이 한성혜(진서연) 등 시댁 식구들이 등을 돌리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조연주가 예배 도중 분노를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믿고 보는 이하늬의 코믹 열연이 빛을 발하는 장면"이라며 "조연주의 사이다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거침없고 짜릿한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이날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원 더 우먼 |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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