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게임 이어 틱톡 중국버전도 시간 제한..14세 이하 40분까지만

신승이 기자 2021. 9.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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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의 중국 내 버전인 짧은 동영상 앱 '더우인'이 14세 이하의 이용 시간을 매일 40분으로 제한했습니다.

더우인은 최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시간 제한 조치를 실시했다고 위챗 계정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또 14세 이하 실명 가입자 전원이 이미 이용 시간과 콘텐츠 제한이 있는 청소년 모드로 들어갔다고 더우인은 밝혔습니다.

중국은 최근 18세 미만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시간을 일주일에 3시간으로 제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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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의 중국 내 버전인 짧은 동영상 앱 '더우인'이 14세 이하의 이용 시간을 매일 40분으로 제한했습니다.

더우인은 최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시간 제한 조치를 실시했다고 위챗 계정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또 14세 이하 실명 가입자 전원이 이미 이용 시간과 콘텐츠 제한이 있는 청소년 모드로 들어갔다고 더우인은 밝혔습니다.

청소년 모드에서는 매일 서비스를 40분만 이용할 수 있으며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는 접속할 수 없습니다.

더우인은 중국 1위의 짧은 동영상 앱으로 활성 이용자가 6억 명이 넘습니다.

중국은 최근 18세 미만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시간을 일주일에 3시간으로 제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게임 회사들은 18세 미만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게임을 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되며, 청소년은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8∼9시 사이 1시간씩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더우인 위챗 계정/연합뉴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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