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화천대유 관련 고소·고발 접수 없어..수사 대상인지 따져봐야"

손효정 2021. 9.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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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와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소장이나 고발장이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화천대유 의혹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에 대한 고소장이나 고발장이 접수된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고소·고발장이 접수된다면 법리와 내용을 검토하겠지만, 이재명 지사의 경우 의혹 당시 성남시장 신분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에 해당할지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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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와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소장이나 고발장이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화천대유 의혹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에 대한 고소장이나 고발장이 접수된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고소·고발장이 접수된다면 법리와 내용을 검토하겠지만, 이재명 지사의 경우 의혹 당시 성남시장 신분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에 해당할지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천대유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업체로, 개발 사업 이익금의 상당액이 화천대유에 돌아갔다는 주장이 나와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 FIU로부터 화천대유와 관련해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고 서울 용산경찰서에 사건을 넘겨 수사 전 단계인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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