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측 "화천대유 근무한 곽상도 子..떳떳한 취업 증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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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동 개발 과정에 참여한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1호 직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떳떳한 취업을 증명하라"고 요구했다.
이재명 캠프 김남준 대변인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곽 의원) 아드님의 떳떳한 취업과 당당한 사회생활을 증명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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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장동 개발 과정에 참여한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1호 직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떳떳한 취업을 증명하라"고 요구했다.
이재명 캠프 김남준 대변인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곽 의원) 아드님의 떳떳한 취업과 당당한 사회생활을 증명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곽 의원이 화천대유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일자 곽 의원은 즉각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겨우 250만원 월급 받은 제 아들은 회사 직원일 뿐"이라고 했다.
이에 김 대변인은 "250이든 얼마이든 아들의 취업성공을 '겨우'로 폄훼하지 말라"며 "추석을 앞둔 취업준비생의 심정은 타들어간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곽 의원 측이 지난 16일 언론에 '곽 의원 아들이 2015년 채용공고를 보고 입사했다'고 밝힌 점도 파고들었다. 김 대변인은 "당시 화천대유의 채용공고를 찾을 수 없다며 채용 과정에 의문을 품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당시 화천대유의 채용공고를 제시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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