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3명 발생..도민 추석 전 70.4% 1차 접종 완료(종합)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1. 9.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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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8일 오후 5시 발표 기준으로 7개 시군에서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부터 창원 9명, 김해 6명, 거제 3명, 양산 2명, 고성과 사천, 함안 각 1명으로 1명의 해외입국자를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6명은 도내 확진자 2명, 40대 외국인 해외입국자 1명,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이다.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고,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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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소재 기업·종교 시설 관련 확진자 42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Ⅱ 관련 확진자 15명
전날 백신 1회 이상 진행 도민 233만 명..70.4%
이한형 기자

경남은 18일 오후 5시 발표 기준으로 7개 시군에서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부터 창원 9명, 김해 6명, 거제 3명, 양산 2명, 고성과 사천, 함안 각 1명으로 1명의 해외입국자를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9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0대 여성 1명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거제 소재 기업·종교 시설 관련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김해 6명은 도내 확진자 2명, 40대 외국인 해외입국자 1명,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이다.

거제 3명 중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이 나왔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고,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고성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안 1명은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Ⅱ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821명(입원환자 424명, 퇴원 1만 364명, 사망 33명)으로 집계됐다.

황진환 기자

한편 경남도는 추석 전 경남도민 70.4% 1차 예방접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진행한 사람이 233만 명을 넘었다.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204일 만에 인구대비 70% 목표 달성했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도민은 142만명을 넘어 인구 대비 42.8%를 기록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전 도민 70% 접종 달성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접종 인력의 노고 덕분"이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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