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등 화장품 판매직·홈플러스 노조, 연휴 첫 날 파업

윤선영 기자 입력 2021. 9. 18. 16:45 수정 2021. 9.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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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회의실에서 추석 연휴기간 백화점·면세점·쇼핑몰 화장품 판매노동자 총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백화점 화장품 판매직원들과 홈플러스 노조가 파업에 나섰습니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로레알·샤넬·시세이도지부 조합원 대다수가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김소연 샤넬코리아 지부장은 "전체 조합원(전국 약 1600명)의 80%가 오늘 파업에 돌입했다"며 "나머지 조합원도 백화점 휴점 일정에 따라 곧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백화점의 일방적인 연장 노동 결정에 반발하고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도 점포 매각 중단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홈플러스 전 점포 138곳 중 약 80곳에서 조합원 약 3500명이 20일까지 사흘간 출근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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