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 "이낙연 캠프 정책 자문? 사실무근"에 이낙연 "착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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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캠프에서 김광두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자신의 정책자문단에 잘못 포함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낙연 캠프는 어제(17일) 김 전 부의장을 포함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장 차관급 인사 35명이 지지를 선언하고 앞으로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강대 석좌교수인 김 전 부의장은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해 경제정책 기조인 'J노믹스'를 설계하는 데 참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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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 "무책임한 발표" 비판에 이낙연 측 사과
이낙연 캠프에서 김광두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자신의 정책자문단에 잘못 포함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낙연 캠프는 어제(17일) 김 전 부의장을 포함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장 차관급 인사 35명이 지지를 선언하고 앞으로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김 전 부의장은 오늘(18일) 자신에 페이스북에 "어이없는 일이 생겼다.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이런 무책임한 발표를 한 이낙연 캠프 실무자에게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전 대표 측은 입장을 내고 "연락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로 김 전 부의장이 정책자문단 명단에 잘못 들어갔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서강대 석좌교수인 김 전 부의장은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해 경제정책 기조인 'J노믹스'를 설계하는 데 참여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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