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하조대해변 앞바다서 20대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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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강원 동해안을 찾았던 20대 2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1명이 숨졌다.
18일 오후 1시 14분께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변 앞 해상에서 2명이 물에 빠졌다.
그러나 B(27)씨는 인근 관광객에 의해 구조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로 인명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18일)까지 연안 사고 위험 '주의' 단계가 발령돼 있는 만큼 갯바위와 해변 등의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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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추석 연휴 첫날 강원 동해안을 찾았던 20대 2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1명이 숨졌다.
18일 오후 1시 14분께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변 앞 해상에서 2명이 물에 빠졌다.
이 중 A(26)씨는 해경 구조대가 오기 전 자력으로 탈출했다.
그러나 B(27)씨는 인근 관광객에 의해 구조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은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사고를 당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로 인명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18일)까지 연안 사고 위험 '주의' 단계가 발령돼 있는 만큼 갯바위와 해변 등의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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