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 "1군 말소 류지혁 빈자리, 황대인에 기회 준다" [MK톡톡]

김지수 입력 2021. 9.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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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56) KIA 타이거즈 감독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류지혁(27)의 공백을 황대인(25)을 통해 메우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은 일단 류지혁의 복귀 전까지 황대인에게 1루를 맡길 계획이다.

하지만 윌리엄스 감독은 황대인이 팀 내 희귀한 거포 유망주 자원 중 한 명인 만큼 후반기 남은 경기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터뜨려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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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56) KIA 타이거즈 감독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류지혁(27)의 공백을 황대인(25)을 통해 메우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KIA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류지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류지혁은 전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이튿날 병원 MRI 검진에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휴식과 보강 훈련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류지혁은 최근 10경기서 27타수 10안타 1홈런 8타점 타율 0.370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던 가운데 최소 열흘 동안 1군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맷 윌리엄스(오른쪽) KIA 타이거즈 감독과 내야수 황대인. 사진=김재현 기자
윌리엄스 감독은 일단 류지혁의 복귀 전까지 황대인에게 1루를 맡길 계획이다. 황대인은 올 시즌 50경기 타율 0.229 7홈런 21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적지 않은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윌리엄스 감독은 황대인이 팀 내 희귀한 거포 유망주 자원 중 한 명인 만큼 후반기 남은 경기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터뜨려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황대인은 일단 오늘 LG전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며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황대인이 1루수를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대인에게는 분명히 이번 기회가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안타를 생산하고 좋은 타격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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