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미군, 물통을 폭탄으로 착각..민간인 10명 사망했는데 '실수'
고민서 2021. 9. 18. 16:15
미군의 아프간 철수를 이틀 앞둔 지난달 29일 미군 드론에 의한 자살폭탄 테러 차량 공격으로 민간인 10명이 사망한 사건은 차량에 실은 물통을 폭탄으로 오인해 발생한 '명백한 실수'로 드러났습니다. 미 중부사령관과 국방부가 이를 공식 시인하고 사과했는데요. 미국은 아프간 정부 붕괴 시점을 오판해 탈레반의 협조를 얻어 '대혼란' 끝에 철수하는 치욕을 겪은 상황에서 국내외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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