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의 옆집' 이장준, 생애 최초 홍어 먹방에 몸서리 "민트초코 느낌"

박수인 2021. 9.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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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인생 첫 홍어에 도전한다.

9월 18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맛집의 옆집'에서는 옆집수사대가 '진호밥상투어'에 나서, 이진호의 단골 홍어 맛집과 옆집에 방문한다.

특히 '홍어 고인물' 김구라, 이진호의 홍어예찬과 '홍어 왕초보' 이장준의 상반된 시식평이 폭소를 자아낸다.

김구라와 이진호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 옆집 홍어에 도전장을 내민 이장준은 대충격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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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인생 첫 홍어에 도전한다.

9월 18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맛집의 옆집'에서는 옆집수사대가 ‘진호밥상투어’에 나서, 이진호의 단골 홍어 맛집과 옆집에 방문한다. 특히 홍어 만렙을 자처하는 김구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홍어의 맛을 이장준에게도 느끼게 해주겠다는 목표로 “오늘 장준이 홍어 입문시키겠다”라며 스파르타식 홍어 먹방 교육을 펼친다.

특히 ‘홍어 고인물’ 김구라, 이진호의 홍어예찬과 ‘홍어 왕초보’ 이장준의 상반된 시식평이 폭소를 자아낸다.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온갖 근심 걱정을 떠안은 듯한 표정을 짓던 이장준은 용기를 내 홍어 먹방에 도전하더니, “민트초코 느낌이다”라며 MZ세대다운 참신한 맛 비유를 펼쳐 웃음을 준다. 상상 초월의 짜릿함에 몸서리치며 김구라와 이진호를 원망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는 등 현실 리액션으로 웃음을 짓게 하기도. 반면 김구라와 이진호는 홍어 맛집에서 입구부터 특유의 냄새가 강렬하게 퍼져오자 향긋하다며 대만족하고, 홍어삼합이 등장하자 연신 코를 흥흥대며 “이 맛이지”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더욱이 김구라는 “홍어는 아주 삭혀서 코피가 나야 해”라고 주장하더니, “나 때는 10점을 연달아 먹었어”라며 ‘허세킹’ 면모를 드러내기도.

자신만만하던 김구라와 이진호조차 한 수 접게 한 초강력 메뉴들도 등장할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아낸다. 고수들만 먹는다는 홍어애탕이 등장하자 김구라는 “화장실 앞에서 된장국 먹는 맛이다”, 이진호는 “파스를 끓인 맛”이라는 평을 남기며 홍어 특유의 진한 향에 180도 태세를 전환한다. 특히 ‘옆집’을 찾은 이들은 화로구이 전문집이지만 단골 손님에게만 홍어를 판매한다는 사장님의 설명에 놀라고,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인테리어에 당황한 것에 이어 맛집보다 훨씬 더 오래 삭힌 홍어의 맛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김구라와 이진호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 옆집 홍어에 도전장을 내민 이장준은 대충격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고. 더욱이 옆집 사장님은 ‘홍어 만렙’들조차 항복시킨 강력한 홍어의 맛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비화를 전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답변으로 촬영장을 충격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옆집수사대와 사장님들의 티키타카 파티도 연신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찐 단골인 이진호를 반갑게 맞이한 맛집 사장님은 “진호 씨 덕분에 병을 고칠 수 있었다”라며 훈훈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사주풀이에 일가견이 있는 옆집 사장님은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의 사주를 짚어 주는가 하면, 계속해서 삼겹살을 맛보라고 추천하더니 “오늘 꼭 삼겹살을 파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세요?”라는 질문에 “비싼 메뉴 시키시겠다고 해서”라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한다. 독특한 사장님의 매력과 옆집수사대의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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