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안은진, "벅차도록 행복한 시간" 종영 소감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9. 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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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안은진.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배우 안은진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은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은진은 배꼽에 양손을 올린 채 90도 인사를 하고 있다.

안은진은 “벅차도록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아픈 심장 고치러 율제로 가도 될까요”라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하트) 추추은진”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발 시즌 3 해주세요” “추추 가지마요” “언니 수고했어요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은진은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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