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마친 피네이션 아이돌, 7人 7色 첫 추석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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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수장을 맡은 소속사 피네이션이 SBS '라우드'로 탄생시킨 첫 아이돌 그룹이 처음이라 더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피네이션(P NATION)은 18일 오후 우경준,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 고키의 인사 영상과 한복 착장 사진을 공개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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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P NATION)은 18일 오후 우경준,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 고키의 인사 영상과 한복 착장 사진을 공개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먼저 우경준이 “꽉 찬 보름달처럼 마음이 넉넉해지는 한가위가 다가왔다”라고 영상의 포문을 열었다. 최태훈은 “이번 추석은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과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설렘을 드러냈고, 장현수와 오성준은 “올 추석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전화 통화와 문자로 안부 인사 대신하시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은휘는 “보름달을 보시면서 각자 원하는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도 가져보셨으면 좋겠다”라고, 고키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길 바란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천준혁은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피네이션 첫 아이돌 그룹의 본격적인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명절 분위기를 낸 일곱 멤버는 SBS ‘LOUD:라우드’ 때 선보인 무대와 다른 친근한 면모로 팬들과 소통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라우드’를 통해 첫 아이돌 그룹이 될 7명의 멤버를 확정지었다. 이들은 ‘라우드’ 방송 안팎에서 싸이의 섬세한 디렉팅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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