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레저보트 잇따라 표류..8명 전원 구조

송락규 2021. 9.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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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8일), 인천 앞바다에서 레저 보트 2대가 잇달아 표류했다가 8명 전원이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남서방 8.3km 해상에서 1t급 레저 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함정 등 3척을 투입해 배에 타고 있던 4명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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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8일), 인천 앞바다에서 레저 보트 2대가 잇달아 표류했다가 8명 전원이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남서방 8.3km 해상에서 1t급 레저 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함정 등 3척을 투입해 배에 타고 있던 4명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 45분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1t급 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배에 타고 있던 4명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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