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 일반분양 추진해 달라"

유재규 기자 2021. 9. 18.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 일반분양으로 추진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S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여전히 사업착수가 되지 않아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돼 LH에 이같이 문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사업 미착수 분양 기다리는 시민 불만..市, LH에 의견 제시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뉴스1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 일반분양으로 추진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S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여전히 사업착수가 되지 않아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돼 LH에 이같이 문의했다.

시는 문의와 더불어 S2블럭에 대해 시민의 수요에 맞게끔 사전에 계획된 일반분양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동일지구 내 공동주택 및 산업용지 대부분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S2블록의 사업이 과도하게 지연될 경우, 타블록 입주와 연계해 주민불편 민원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LH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조성사업의 장기추진으로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으며 특히 S2블록의 사업방향이 확정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있다"며 "일반분양으로 진행되도록 LH와 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