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광주서 13명 추가 확진..1차 접종률 69.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광주에서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13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천601명이 됐다.
기존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이며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광주에서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13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천601명이 됐다.
주요 사례는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5명,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1명,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명, 순창 세계영성센터 관련 1명 등이다.
기존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이며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확진자 중 외국인은 3명으로, 외국인 선제검사와 물류센터 관련자다.
이로써 지난 8∼9월 해외유입을 포함한 외국인 확진자는 총 34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확진자가 늘면서 지난달 16일부터 외국인 밀집도가 높은 광산구 주거지역, 공단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진단검사를 독려해왔고 얀센 백신 단체접종도 시작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은 가운데 광주의 1차 접종률도 69.1%(99만6천577명)를 기록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연휴 중 접종 목표인 70% 이상의 광주시민이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 연휴 기간 지역 간 이동과 가족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areum@yna.co.kr
- ☞ 추석맞아 고향 찾은 아들 부부 등 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 "12억 배상해라"…부모 허락없이 여학생 머리 자른 학교 '혼쭐'
- ☞ 고교생이 교실서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
- ☞ 게이 콜로라도 주지사, 동성 결혼…현직 주지사 중 처음
- ☞ "살려내" 수술중 반려견 죽자 흉기 휘둘러, 50대 집유
- ☞ '다큐 촬영중 자백' 미 갑부, 21년만에 친구 살해로 유죄 평결
-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 '한때 2조원대 자산' 갑부에 거액의 현상금…무슨일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김호중 사고 전 비틀대며 차 탑승' CCTV 확보…만취 판단 | 연합뉴스
- 노동부 "'갑질 의혹' 강형욱 회사에 자료 요구…답변 못 받아" | 연합뉴스
- '꾀끼깡꼴끈' 부산 번영로 터널 위에 등장한 황당 문구(종합) | 연합뉴스
- 류준열 "사생활 논란, 언급하면 문제 더 커져…침묵이 최선" | 연합뉴스
- 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연합뉴스
- '역시 대세' 임영웅, 작년 200억원 넘게 벌었다 | 연합뉴스
- 숲에서 곰에 돌하나로 맞선 일흔살 러시아 할머니 | 연합뉴스
- '서울대판 N번방'에 유홍림 총장 사과…"큰 책임감 느껴" | 연합뉴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시신 발견…대전 거주 40대 여성(종합) | 연합뉴스
- 후배 여경 2명 강제 추행한 경찰서 지구대장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