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한복 입은 젠, 인생 첫 추석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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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생 9개월 차 젠이 첫 추석을 맞이한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한가위를 맞이해 팽락부부 최양락-팽현숙과 만나 풍성한 명절을 보낸다.
이날 사유리는 젠의 인생 첫 추석을 명절답게 보내기 위해 팽락부부를 찾았다.
특히 한복을 입은 꽃도령 젠의 등장에 두 사람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흘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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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생 9개월 차 젠이 첫 추석을 맞이한다.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9회는 추석특집 '추석에는 '맘' 가는 대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한가위를 맞이해 팽락부부 최양락-팽현숙과 만나 풍성한 명절을 보낸다.
이날 사유리는 젠의 인생 첫 추석을 명절답게 보내기 위해 팽락부부를 찾았다. 팽락부부는 실제 사유리의 친정 부모님처럼 이들을 반겼다.
특히 한복을 입은 꽃도령 젠의 등장에 두 사람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흘렀다고. 이에 절로 지갑을 열어 손주를 대하듯 용돈을 주는 최양락과 팽현숙의 모습이 전형적인 'K 명절' 풍경을 떠올리게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양락은 팽현숙과 사유리가 명절 음식용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젠 목욕시키기에 도전했다. 윤하, 혁 두 남매를 키운 아버지이지만 한 번도 아이들 목욕을 시켜본 적이 없는 최양락에게는 크나큰 도전이었다는 전언. 이에 더해 '뼈그맨' 최양락의 노력에도 웃지 않는 젠 때문에 그의 도전이 한결 더 어려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 소문난 요리 실력자 팽현숙이 만든 푸짐한 한 상은 명절 분위기를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마치 엄마처럼 사유리를 챙겨 준 팽현숙. 그런 팽현숙을 보며 사유리가 친정 엄마의 향기를 느낀 또 하나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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