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레저보트 2척 표류..8명 모두 구조

최은지 2021. 9.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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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인천 앞바다에서 레저보트 2대가 잇따라 표류해 8명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남서방 8.3㎞ 해상에서 1.05t 레저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45분께에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1t 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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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레저보트 구조하는 해경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인천 앞바다에서 레저보트 2대가 잇따라 표류해 8명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남서방 8.3㎞ 해상에서 1.05t 레저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등 3척을 투입해 승선원 4명을 구조하고 물이 찬 보트를 예인 조치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45분께에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1t 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다.

해경은 정확한 해상 위치를 알릴 수 있는 '해로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보내 배에 타고 있던 4명을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사고에 대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연안해역에 배치해 빠른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대비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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