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레저보트 2척 표류..8명 모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인천 앞바다에서 레저보트 2대가 잇따라 표류해 8명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남서방 8.3㎞ 해상에서 1.05t 레저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45분께에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1t 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인천 앞바다에서 레저보트 2대가 잇따라 표류해 8명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남서방 8.3㎞ 해상에서 1.05t 레저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등 3척을 투입해 승선원 4명을 구조하고 물이 찬 보트를 예인 조치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45분께에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1t 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다.
해경은 정확한 해상 위치를 알릴 수 있는 '해로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보내 배에 타고 있던 4명을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사고에 대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연안해역에 배치해 빠른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대비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 ☞ 추석맞아 고향 찾은 아들 부부 등 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 "12억 배상해라"…부모 허락없이 여학생 머리 자른 학교 '혼쭐'
- ☞ 고교생이 교실서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
- ☞ 게이 콜로라도 주지사, 동성 결혼…현직 주지사 중 처음
- ☞ "살려내" 수술중 반려견 죽자 흉기 휘둘러, 50대 집유
- ☞ '다큐 촬영중 자백' 미 갑부, 21년만에 친구 살해로 유죄 평결
-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 '한때 2조원대 자산' 갑부에 거액의 현상금…무슨일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김호중 사고 전 비틀대며 차 탑승' CCTV 확보…만취 판단 | 연합뉴스
- 노동부 "'갑질 의혹' 강형욱 회사에 자료 요구…답변 못 받아" | 연합뉴스
- '꾀끼깡꼴끈' 부산 번영로 터널 위에 등장한 황당 문구(종합) | 연합뉴스
- 류준열 "사생활 논란, 언급하면 문제 더 커져…침묵이 최선" | 연합뉴스
- 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 연합뉴스
- '역시 대세' 임영웅, 작년 200억원 넘게 벌었다 | 연합뉴스
- 숲에서 곰에 돌하나로 맞선 일흔살 러시아 할머니 | 연합뉴스
- '서울대판 N번방'에 유홍림 총장 사과…"큰 책임감 느껴" | 연합뉴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시신 발견…대전 거주 40대 여성(종합) | 연합뉴스
- 후배 여경 2명 강제 추행한 경찰서 지구대장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