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보름달 소원요? 새 앨범 대박나게 해주세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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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엘라스트가 올 추석 보름달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빌고 싶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엘라스트 원준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 친척, 멤버들, 회사 식구분들 그리고 내 선물 같은 존재 엘링까지 모두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며 "좋은 것만 보고 먹고 느끼고, 하고자 하는 일 모두 다 잘 돼서 성공할 수 있게 간절히 소원을 빌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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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엘라스트가 올 추석 보름달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빌고 싶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엘라스트 원준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 친척, 멤버들, 회사 식구분들 그리고 내 선물 같은 존재 엘링까지 모두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며 “좋은 것만 보고 먹고 느끼고, 하고자 하는 일 모두 다 잘 돼서 성공할 수 있게 간절히 소원을 빌고 싶다”고 전했다.
최인은 “나와 나의 소중한 사람들 모두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했고, 라노는 “우리 엘라스트, 엘링 모두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백결은 “얼른 코로나 다 사라지고 엘링들 직접 보고 싶다고 빌고 싶어요”, 로민은 “엘라스트와 엘링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원혁은 “엘라스트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엘라스트와의 일문일답.
△“가족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요.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가족여행과 가족사진 찍기가 아닐까 싶어요.”(최인)
△“집에서 부모님과 영화를 보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승엽)
△“가족, 친구 혹은 가까이 살고 있는 멤버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가보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라노)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외식이나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바닷가에 드라이브 가고 싶어요.”(백결)
△“가족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잠도 많이 자고 편하게 쉴 것 같아요.”(로민)
△“일단 잠을 푹 잘 것 같고요. 먹을 것도 실컷 먹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엘라스트 무대나 영상들을 보며 즐거우면서도 부끄러운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원혁)
△“오랜만에 엄마, 아빠, 동생이랑 같이 맛있는 저녁도 먹고 집 앞에 산책 나가서 보름달 보면서 소원을 빌 겁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가 먹고 싶었던 것들도 먹고 여유를 즐기면서 쉴 것 같아요.”(원준)
△“조용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가족들과 저녁에 맛있는 음식 먹기!”(예준)
△“저는 추석에 즐겨 먹는 음식으로 명절 때마다 할머니가 꼭 해주셨던 갈비찜과 직접 만들어주신 식혜가 있답니다. 특히 어머니의 집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네요.”(최인)
△“육전, 표고전, 동그랑땡, 문어숙회를 자주 먹습니다.”(승엽)
△“할머니와 엄마가 해주시는 고기반찬, 잡채, 식혜!”(라노)
△“저는 항상 할머니가 해주시는 육전을 먹습니다. 그리고 식혜, 탕국 그리고 약과도 엄청나게 좋아해요. 연근 튀김도 진짜 좋아해요. 다 좋아하네요(웃음).”(백결)
△“항상 갈비찜과 추어탕을 먹었어요. 남원하면 추어탕이죠.”(로민)
△“저는 탕국, 조기, 송편을 가장 좋아합니다.”(원혁)
△“엄마가 추석 음식 중에 전 요리를 정말 잘하셔서 전 종류를 즐겨 먹어요. 특히 동태전, 동그랑땡, 깻잎전을 제일 좋아해요. 그래도 사실 고기가 최고긴 해요(feat.갈비찜).”(원준)
△“친척집에서 해주시는 토란국과 갈비찜을 자주 먹습니다.”(예준)
△“저는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에 들으시면 매우 좋을 것 같은 노래인 김진호 선배님의 ‘가족사진’을 추천합니다. 당장은 조금 귀찮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명절에 집에 가는 것을 미루거나 집에 가서도 짜증 내는 경우를 많은 분들에게서 봐왔기 때문에 이번 명절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더더욱 느낄 수 있도록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최인)
△“이무진 선배님의 ‘가을 타나 봐’를 추천합니다. 가을 탈 때 듣기 좋은 노래라서요.”(승엽)
△“아스트로 선배님의 ‘찬 바람 불 때면’을 추천해 드려요. 가사도 좋고 밤에 조용히 산책하면서 들으면 좋더라고요.”(라노)
△“보통 다들 차 타고 할머니, 할아버지집 가잖아요. 시골 갈 때 들으면 좋은 노래로 저는 백예린 선배님의 ‘산책’과 ‘Antifreeze’를 추천합니다. 완전 감성 좔좔 흐르는 노래들입니다.”(백결)
△“쉬는 동안 갑자기 나른함에 깊이 빠지고 싶을 때 로민이의 ‘starlight’(‘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OST)를 추천합니다.”(로민)
△“저는 ‘호랑수월가’라는 노래를 추천해요. 제가 달 보면서 자주 들었던 노래인데, 예쁜 보름달 보면서 들어보면 되게 좋을 것 같습니다.”(원준)
△“AURORA님의 ‘Half The World Away’라는 곡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노르웨이 가수인데, ‘겨울왕국’ OST도 부르셨던 분입니다. 엘링들도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예준)
△“이번 활동을 통해 K팝 역사에 ‘엘라스트’라는 이름을 확실히 새길 수 있도록 실력으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최인)
△“엘라스트가 완전체로 1년 만에 싱글 1집 ‘다크 드림’으로 컴백하게 되어 매우 기뻐요. 엘라스트 곁에서 믿고 끝까지 지켜봐 주신 엘링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과 더 큰 행복을 안겨 드릴게요.”(승엽)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만큼 더 멋지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K팝을 좋아하는 많은 분과 엘링에게 조금 더 저희 엘라스트를 알릴 수 있도록, 좋아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이자 포부입니다.”(라노)
△“1집 이후로 ‘8라스트’ 활동을 다시 하게 됐는데 너무 행복하고 설레요. 처음 무대에 서는 그 설렘, 그 기분으로 아주 멋지게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줘요. ‘다크 드림’ 노래 좋고 안무 대박, 비주얼 대박입니다. 복근들 대박이니까 아주 많이 기대해 줘요.”(백결)
△“이번에 오랜만에 8명이 활동을 하게 돼 엘링도 저희도 너무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여러 가지 콘텐츠도 많고 무대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엘링도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로민)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한 만큼 확실히 더 많은 엘링분들이 생기면 좋겠고요. 전 앨범들보단 더 좋은 결과들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타이틀곡과 2개의 수록곡들도 너무너무 좋으니까 즐겁게 들어주시면 좋겠고요. ‘To.Lie’ 같은 경우는 원준이와 제가 직접 랩 메이킹도 참여했으니까 많이 관심 부탁드립니다.”(원혁)
△“저에게 있어서는 첫 컴백이라고 생각하기에 소중한 존재 엘링을 생각하며 열정을 쏟아부으며 노력했습니다. 우리 8라스트, 엘링들에게 있어 아주 자랑스러운 그룹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거예요.”(원준)
△“8명이 보여드리는 무대는 1년 만인데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멋있는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얼른 만나요. 이번 ‘다크 드림’에는 타이틀곡 ‘악연’을 제외하고도 ‘MUSE’와 ‘TO LIE’등 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저희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으니 그 점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예준)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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