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의회 군민의날 기념식 따로개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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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17일 군청 대회의실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3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각각 개최했다.
연천군은 당초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도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군민께 감사하며, 군의회도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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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17일 군청 대회의실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3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각각 개최했다.
연천군은 당초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로 실정에 맞게 시상식만 열렸다.
이날 시상은 연천군수, 연천군 의장 및 국회의원 등 표창장 및 감사패를 총 48명에게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경기도민상 8명 △모범군민상 10명 △감사패 10명 △군의회 의장 표창 10명 △국회의원 표창 10명 등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시상식에서 “코로나19,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재난상황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연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군민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도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군민께 감사하며, 군의회도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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