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고층 아파트 거주 시절 많이 아파..몸도 마음도 우울"[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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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고층 아파트에 살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운명을 읽는 자들'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서는 샤이니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스센스2' 샤이니 키는 두 명의 대통령을 당선시킨 명당 족집게이자 운수 대통의 길을 터주는 풍수지리가와 풍수 인테리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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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고층 아파트에 살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운명을 읽는 자들'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서는 샤이니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스센스2' 샤이니 키는 두 명의 대통령을 당선시킨 명당 족집게이자 운수 대통의 길을 터주는 풍수지리가와 풍수 인테리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다 풍수지리가는 "실제로 몸이 지치고 아파서 오시는 분들도 있냐"는 키의 물음에 "집은 고가라 쉽게 바꿀 수는 없다"면서 "요즘 추천드리는 건 풍수 인테리어다. 인테리어 배치 혹은 색깔을 바꿔서 본인에게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샤이키 키는 "내가 높은 아파트에 살 때 많이 아팠다. 몸도 마음도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다. 다시는 높은 곳에 안 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 낮은 집으로 이사했다. 지금은 마음이 너무 편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식스센스2' 풍수지리가는 샤이니 키의 집 인테리어를 보며 풍수지리를 분석했다. 그는 "주방은 깨끗해서 좋다. 화장실도 현관에서 안 보이는 게 풍수적으로 좋다. 키에게 부족한 물과 목의 기운을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게 좋다. 제일 추천하는 건 도배를 새로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식스센스2' 샤이니 키는 "자가가 아니라 페인트칠을 할 수 없다"라며 걱정했고, 풍수지리가는 "검은색, 파란색, 초록색 소품을 이용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 풍수지리가는 가짜였다.
한편 샤이니 키는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D LOVE'를 발매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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