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캐릭터 도시락도 뚝딱..남편한테 배운 솜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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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17일 김지우는 자신의 SNS에 "리락쿠마 주먹밥을 싸달라고 요청하고 잠드신 그대를 위해. 포슬포슬하게 볶은 달걀 위에 살포시 올려드린 세 마리의 리락쿠마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우가 딸 루아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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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17일 김지우는 자신의 SNS에 “리락쿠마 주먹밥을 싸달라고 요청하고 잠드신 그대를 위해. 포슬포슬하게 볶은 달걀 위에 살포시 올려드린 세 마리의 리락쿠마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왠지 모자를 듯하여 화난 얼굴의 리락쿠마 한 마리를 더 넣고 간단한 반찬으로 집어 먹게 오리고기 구워서 잘라주고, 마무리로 루아도 좋아하지만 내가 더 좋아하는 토이 스토리 엽서로 도시락 편지 써서 도시락 위에 뿅♥ 오늘도 맛있게 먹어 우리 멈머”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우가 딸 루아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이 담겨있다. 딸의 요청에 따라 만든 아기자기한 캐릭터 모양의 주먹밥들이 눈길을 끈다. 루아를 향한 김지우의 모성애가 느껴진다.
김지우의 놀라운 손재주에 누리꾼들은 “얼굴도 이쁘고, 노래와 춤 연기도 잘하는 분이 이렇게 손재주까지 좋으면 반칙 아닌가요? 배우님 너무 사기캐에요~”, “최고다 최고 다음 생에 나 루아로 태어나고 싶네”, “역시 금손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 킴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비틀쥬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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