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류지혁, 1군 말소.."근육 손상은 없다. 보호 차원"

한용섭 2021. 9. 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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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류지혁이 햄스트링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18일 잠실구장에서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지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IA 구단은 "근 손상 소견은 없으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KIA는 이날 류지혁과 장민기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김현준과 오선우를 등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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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KIA 류지혁이 햄스트링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특별한 근육 손상은 없다.

KIA는 18일 잠실구장에서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지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류지혁은 17일 대구 삼성전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주루 도중 햄스트링 통증으로 김태진과 교체됐다. 

류지혁은 18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MRI 검사를 한 결과, 특별한 근육 손상 소견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KIA 구단은 "근 손상 소견은 없으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류지혁은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을 2차례나 당한 바 있다. 

KIA는 이날 류지혁과 장민기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김현준과 오선우를 등록시켰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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