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국세청 직원, 코로나 확진..긴급 방역 실시

전준우 기자 2021. 9. 18.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16동에서 근무 중인 국세청 직원이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속히 긴급 방역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17일 발열 증상 등이 있어 조퇴 후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사무실 직원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직원·접촉자 등 검체 검사 후 자택 대기 조치
© News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16동에서 근무 중인 국세청 직원이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속히 긴급 방역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확진된 직원은 14일 연가를 사용한 뒤 15~16일 출근했다. 17일 발열 증상 등이 있어 조퇴 후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사무실 직원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