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SK바사·카뱅·크래프톤·현중' IPO 빅 5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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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현대중공업 신주가 상장되면서 올해 기업공개(IPO) 빅5로 꼽혔던 기업의 상장이 마무리됐다.
IPO 결과 상장 첫날 상승률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위에 올랐고, 덩치 면에서는 카카오뱅크가 1위에 올랐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SK바사, 카뱅, 현대중공업, 크래프톤 등 5개 종목의 상장 첫날 평균 상승률은 공모가 대비 72.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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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크래프톤 시총 상위 20위권 진입
지난 17일 현대중공업 신주가 상장되면서 올해 기업공개(IPO) 빅5로 꼽혔던 기업의 상장이 마무리됐다. IPO 결과 상장 첫날 상승률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위에 올랐고, 덩치 면에서는 카카오뱅크가 1위에 올랐다. IPO 빅5의 시가총액 합은 100조원을 넘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SK바사, 카뱅, 현대중공업, 크래프톤 등 5개 종목의 상장 첫날 평균 상승률은 공모가 대비 72.6%로 나타났다.
이들 빅5의 청약에 몰린 증거금만 263조9천억원에 달한다.
상장 첫날 주가 상승률은 SK바사가 가장 높았다. 이른바 '따상'(공모가 두 배에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을 기록하며 160.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가장 늦게 상장한 현대중공업은 공모가 대비 85.8%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선 보였다. 이어 카카오뱅크 79.0%, SKIET 47.1% 순이었다. 크래프톤은 유일하게 마이너스 상승률(-8.8%)로 최하위였다.
이들 '빅 5'의 시가총액 합은 100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가 32조3060억원(지난 17일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크래프톤 24조157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20조8460억원, SKIET 16조60억원 등이다. 현대중공업은 9조8980억원으로 10조원에 육박했다.
이에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에서도 카카오뱅크 12위, 크래프톤 16위 등이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여다정기자 yeop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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